K 운용사의 전화국 부지 매각 자문

2019년, K 운용사는 보유 운용중인 전화국 부지의 매각을 결정하였고,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매도자도 매각가에 대한 기대가격이 높았습니다.

해당 물건의 특성상 그 활용도가 제한적이었습니다.

통상의 임대주택개발이 적합한 부지로, 그 거래조건 역시 시행자나 매수자에게 편안한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일단은 매각대상을 분양형 개발이 아닌 개발 운영형 자산운용사,리츠사를 타겟으로 사전 탭핑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잠재 매수자의 반응은 매도자의 매도 가격수준이 운영수익이 나오지 않을 만큼 높은 수준이라 입찰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컨설턴트 입장에서 분명 매도자의 기대 매도가는 높은 수준이나 지역의 토지가 수준을 감안하면 거래가능 가격수준이라 판단하여, 지역의 가격수준을 잘 아는 개발시행사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하였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으로, 그해 무사히 딜을 클로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