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운용사의 구분소유 공실 상업시설 매각 자문
- 2021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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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0월 25일

2018년 6월, 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의 담당 팀장은 수소문 끝에 우리 팀을 찾아 오셨습니다.
해당 자산은 설정시10년간의 마스터리스 물건으로 마스터리서는 매도자였고, 브랜드몰 운영자는 아니었습니다. 마스터리스 기간동안 해당 자산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그 임대차 종료시 해당자산의 공실률은 거의 90프로에 이르렀습니다.
통상의 자문사가 수락하기 어려운 난위도 높은 물건이었고, 그 해결책이 쉽게 보이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물건의 입지 및 지역의 상황을 감안할때, 이렇게 까지 나빠질 자산이 아니었고, 무언가 이유가 있으리라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담당팀장에게 1개월의 검토기간을 요청하였고, 그 기간동안 주변의 시장조사(임대료 및 공실률)와 해당 물건에 대한 주변인식을 조사하였습니다.
1개월 후 몇가지 해당 물건에 대한 문제점을 정리하였고, 그 해결 방안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상업시설인만큼 향후 MD방향성에 대한 부분도 제안하였습니다. 고객사는 우리의 제안을 100프로 수용하였고, 기타 수수료 조건도 흔쾌히 수용하였습니다.
2020년 12월말 기준, 공실률은20%로 낯추었고, 현재는 매각시점을 고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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